매장안내

율동 푸드파크에 입점되어 있는 점포를 안내해 드립니다.

  • 점포안내

고타야 안동국시한식

  • 연 락 처

    031-708-8833

  • 위 치 안 내

  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323-20

  • 영 업 시 간

    11:00 ~ 21:00

  • 기 타 안 내

    좌석 80석

  • 반 려 동 물

    불가

  • 간 단 소 개

    안동국시는 한우양지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맑고 깔끔한 맛이 특징. 그냥 먹는 것 보다 직접 만든 깻잎 반찬에 곁들이기 좋은 건강한 국수 봉평 100%메밀을 사용하여 만든 메밀묵 별미

매 장 상 세 보 기

안녕하세요

오늘은 엄마와 외출했다가 집에 돌어가는 길에 멋진 황토건물이 있어서 들렸더니

가정집이 아니라 음식점이었답니다.

고즈넉한 느낌의 식물사이에 꼭꼭 숨은 맛집인거 같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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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주위에 늘어진 나무들로 인해 간판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,

소고기국밥이라고 적혀있는 세로글자가 바로 눈에 띄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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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 후 가까이 다가가보니 오른편에 ‘고타야’라고 적힌

자그마한 간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.

꼭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같은 집이네요

엄마랑 신기해서 우리동네에 이런집도 있구나 라고 하시면서

웃으시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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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타야’라고 하니 마치 일본어처럼 느껴졌었는데요,

이름이 너무 신기해서 사장님께 나오면서 물어 봤는데...

이런 깊은 뜻이 있더군요

이는 본래 고타야군이라고 해서

경북 안동에 있던 신라의 행정구역명으로 고창녕국의 땅이었다고 합니다.

757년(경덕왕 16)고령군으로 고쳐졌다가 고려 태조 때 안동도호부로 하였다가 영가군으로

개명했었다고 하네요.

다시 정종 때 길주로 이름을 바꾸고 자사를 두었다가, 안우사, 길주사를 둔 뒤에 안동부로

최종 고쳐졌다고 합니다.

역사가 느껴지는 이름이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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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는 입구는 우리 내 전통 한옥 집과 많이 닮은 듯 하죠?

매장으로 들어서니 맛있는 국밥 냄새와 함께 황토와 잘 어울리는 좌식으로 된 좌석과

깔끔한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.

어쩜이리 청결하실까? 라는 엄마의 말

역시 주부여서 그런지 청결부터 보시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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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은 간결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.

율동 고타야 안동국시는 쌀과 채소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명시해놨네요.

메뉴만 봐도 전문점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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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시킨 메뉴는 기본메뉴인 한우국밥이었는데요,

국물이 매우 얼큰해 보였어요.

한우라서 그런지 국물이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더군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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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 쌀밥은 말지 않고 따로 나오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.

국물에 밥을 함께 먹으니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네요

고기도 어찌나 듬뿍 주셨는지....

한우인데 이리 많이 주셔도 되는지.....

사장님의 큰손이 보입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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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국물이 뽀얗고 진한 국시를 주문하셨어요.

고명조차 한우를 쓰시더라고요

엄마가 워낙 칼국수를 좋아하시는데.....

국시라는 표현이 정감이 가셨나봐요

^^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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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밥과 국시는 기본 반찬과 함께 세팅되어 나오는데, 율동 고타야 안동국시는 반찬을

매일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~

국시는 또한 한우양지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맑고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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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무쳐주신 부추무침은 재료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참, 국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,

반찬으로 나온 깻잎으로 싸서 먹어보면 정말 특별한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.

국시자체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.....

반찬과 함께 드시면,.,,,음~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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짭짤한 깻잎이 구수하고 깔끔한 국시의 국물을 만나 더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!

깻잎의 향과 부드러운 국시의 만남이 완전 조화롭네요

사장님의 손맛이 정말 좋으시다고 엄마가 말씀하시면서

조미료 없이 맛을 잘 내셨다고 하시더라고요

한그릇 뚝딱하시더군요

요즘 입맛이 없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....

너무 좋은곳을 찾아서 다행이네요

엄마랑 자주 올 생각입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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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메밀묵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,

오리지널 메밀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맛이 조금은 심심할 수 있지만,

100% 봉평 메밀만을

사용하기 때문에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먹을 수 있어 한결 안심?이 되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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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맛볼 수 있는 전은 마치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는 음식 같아서

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.

율동 고타야 안동국시의 음식들을 먹고나니 건물의 모습을 닮은 온기가 느껴지고 따뜻하고

맛있는 음식이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가끔은 이런 자극적인지 않고 건강식을 하는게

몸에 좋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

혹시 입맛 달아나신분들 계시나요?

고타야안동국시로 오시면 바로 살아 납니다

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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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34-3 / 지번 율동 323-20

031)708-8833

매일 11:00 ~ 21:00 (연중무휴)

좌석 : 80석

건물 앞 주차가능